사람들 뿐만 아니라 필자 본인도 많이 혼돈하는 유형, infp와 infj를 구별법을 이 글에서 적어보려고 한다. 사람들이 보통 MBTI를 처음 접할 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약식 검사'를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약식 검사는 비추천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내향적인 성격에 감정적인 사람은 infp가 대부분 나오는 듯했다. 인터넷상에서 보면 infp유형이 많은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나 또한 이 약식 검사로 처음 했을 때 나온 유형이 바로 infp였고, j와 p가 반반이었다. 그래서 MBTI에 대해서 자세한 자료를 찾아보기 전까지 나는 infp 유형이라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MBTI에 대한 관심을 가질수록 내 유형에 의심이 가기 시작했고 정식 검사상에서도 내 유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식 검사 결과의 수치 분석을 통해 내가 t가 높은 infj 유형이라는 판단에 이르게 됐다.
겉으로 보기에는 infj와 infp와 비슷해보여도 MBTI에 대한 자료를 찾아볼수록 infj와 infp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 행동 그리고 성격들이 생각보다 많이 다르다. 내가 나의 유형을 찾는 과정에서 infj와 infp가 어떻게 다른지 자세하게 설명해보고자 한다.
겉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속은 전혀 다른 infp와 infj.
infp와 infj 유형은 겉으로 보기에는 결이 너무 비슷하다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도 역시 동의할 것이다. 두 유형 모두 내향적 성격에 직관력이 높고 감정을 우선시한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서 봤을 때 특이하면서도 상대방을 이해해주고 공감해주고 기본적으로 사람을 대할 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포용력 있는 따뜻한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많은 유형들이다. 또한 심지어 이 두 유형들은 도덕성이 높은 유형들이 꽤 많아서 겉으로 보기에는 정말 비슷해서 구별이 안 간다. 심지어 본인 자신도 말이다.
하지만 8기능 분석으로 들어가게 되면 infp와 infj는 주기능, 부기 능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두 유형 모두 F를 가지고 있는 감정형이기 때문에 비슷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들이 쓰는 '감정'이라는 무기의 형태는 많이 다르다.
먼저 infp와 infj의 주기능과 부기능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infp 주기능 Fi(내향 감정) 부기 능 Ne(외향 직관) 3차 기능 Si(내향 감각) 열등 기능 Te(외향 사고)
infj 주기능 Ni(내향 직관) 부기 능 Fe(외향 감정) 3차 기능 Ti(내향 사고) 열등 기능 Se(외향 감각)이다.
8 기능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계신 분은 이 두 유형이 정말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8 기능의 관점에서 infp는 오히려 주기능이 같은 isfp, 부기능과 3차기능이 같은 intp와 비슷한 성향을 띄고있고 infj는 오히려 주기능이 같은 intj, 혹은 부기능 3차기능이 같은 isfj와 비슷한 성향을 띄고 있다. 이처럼 사실 infp와 infj는 8기능의 관점에서 봤을 때는 공통분모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그나마 비슷한 게 있다면 infj의 4차 기능이 Ne 외향직관이라서 주기능과 더불어 4차기능이 발달한 infj는 infp의 성향을 나타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왜 우리는 많이들 혼란스러워할까?
infp의 부기능 Ne와 infj의 주기능 Ni의 차이.
먼저 N 직관형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실 N의 차이는 타인이 봐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알아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글을 읽고 본인의 모습을 잘 살펴보면 생각보다 차이를 구분하기 쉬울 것이다. infp의 부기능인 Ne는 infp의 주기능인 Fi를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기능이다. Ne 외향 직관이라는 것은 발산적 사고이다. 끊임없는 아이디어의 발산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갈것이다. 흔히 직관형들을 이야기 할 때 사과를 바라볼 때 어떤 생각이 드나요? 라고 질문하면 직관형들은 백설공주가 떠오른다는 답을 예시로 많이들면서 여러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자신만의 스토리까지 만드는 것을 예시로 많이 드는데, 사실 이러한 특징들은 외향직관 Ne를 잘 사용하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infp 유형 같은 경우 본인의 주기능 Fi 내향 감정을 Ne 부기 능을 이용해서 자신이 느낀 감정들을 글이나 그림 등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을 매우 잘한다. infp가 디자인이 그림과 같은 미술 쪽에서 재능을 보이는 이유는 이렇게 머릿속에서 상상하고 있는 것들을 3차 기능 Si 내향 감각을 이용해 구체화해서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학이나 시 작품, 그리고 미적으로 아름다운 그림이나 디자인, 공예 등의 예술작품들, 음악을 작사 작곡하는 등의 예술적 창작물을 만드는 활동에 있어서는 mbti 16가지 유형 중에 가장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유형들이 가수나 음악가, 연기자 등 연예계 쪽과 디자인 등의 미술 쪽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이다. 대표적인 인물로 꼽는 가수 중에 아이유가 정말 전형적인 infp 유형이다. 아이유가 보여주는 모습 때문에 진짜 infp인가에 대해서 논란이 꽤 많긴 하지만, 내가 본 아이유의 모습은 전형적인 infp라 생각한다. 자신이 느낀 감정에 집중하고 우선시하는 모습이라든지 이러한 자신의 생각들을 노래 가사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infp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Ni 내향 직관 기능은 Ne의 외향 직관 기능과는 많이 다르다. 쉽게 설명해서 infj 유형들은 발산적 사고가 아닌 수렴적 사고를 한다. 그들의 직관은 어느 한 목표지점을 향해 모이고, 그 곳에 도달하려고 한다. 예를 들자면 사과에 대해 관찰을 할때 뚫어져라 쳐다본 후 '이 사과는 다른사과에 비해 흠집도 별로 없고 유독 빨갛고 빛깔도 좋으니 정말 달고 맛있을거야.' 라고 말하는 유형들이 바로 내향직관 Ni이다. 그들의 내향직관 Ni는 관찰하여 어떠한 결론에 도달하는 형태로 표현한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어떠한 것에 집중하여 끝없이 파고들어 그 본질을 알아내고 결론까지 짓는 내향직관 Ni는 끝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즉흥적으로 생각하고 때론 그것이 행동으로 까지 보이는 외향직관 Ne와는 많이 다르다. 그래서 infj는 이러한 주기능 Ni 때문에 앞날을 예측하고 그 사람의 본질을 꿰뚫는 예언자 같다고 많이 느끼는 것이다.
이 두 가지 기능을 가진 사람이 만드는 사탕의 형태를 비유해보자면 Ne는 여러 가지 형태와 맛의 사탕이 끝없이 연결되어 있는 줄줄이사탕에 가깝고, Ni는 여러가지 재료를 고르고 그 재료의 비율을 잘 조합하여 하나의 사탕을 만드는 달고나를 떠올리면 아주 쉽다.
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N 직관 때문에 infp와 infj의 예술적 소질에는 큰 차이점이 있다.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순수 창작, 그러니까 새롭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능력이 타고난 사람은 infp 유형들이 많이 가지고 있다. 아무것도 없는 흰 도화지를 줘도 무엇인가 그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유형들이 바로 infp이다. 때론 남들이 알 수 없는 자신만의 심오한 세계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어김없이 작품으로 드러내는 것. 전형적인 infp의 특징들이 담겨있다. infj 역시 예술가 유형이라고 하지만 보통, 일반적으로 정의되는 예술가와는 많이 다르다. 그들의 창작은 수많은 정보에 기반한 창작이기에 창작을 하기 전 주위로부터 수많은 정보를 획득하여야 한다. infj의 주기능이 외향 직관이 아닌 내향 직관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는 백지상태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데는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infj 유형들은 다양한 정보들을 접하고 그 와중에 가치 있는 것을 선별하여 정리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고, 그 과정에서 전혀 다른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어떤 작품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는 것에 능한 사람들이 바로 infj 유형이다. 따라서 infj 유형들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순수 예술가보다는 잡지나 신문 편집가, 칼럼가나 비평가, 일러스트레이터, 캘리그래피 등 유에서 새로운 유를 창조하는 예술가로서의 재능이 더 특출 나다.
infp의 주기능 Fi와 infj의 부기 능 Fe의 차이.
내가 생각하기에 사람들이 이 두 유형을 많이 혼돈하는 이유가 바로 '감정'이라고 생각한다. 두 유형은 모두 감정형이고 감정을 쓰는 유형이다. 또한 내향형이기 때문에 두 유형 모두 자신의 감정을 쉽게 남에게 드러내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이 두 유형이 쓰는 감정은 사실 너무나도 다르다. 우선 나의 생각을 적기 전, 이 글을 쓰는데 도움을 많이 받은 한 유튜브 영상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같이 첨부한다. Fe와 Fi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너무나도 잘 설명한 영상이라 생각해서 시간이 된다면 보는 것을 추천해드린다.
이 영상의 내용에 이어서 나의 생각을 적어보겠다. 우선 infp의 내향 감정 Fi는 본인이 느끼는 감정이다. 사람을 대할 때, 혹은 어떠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것에 대해 내가 어떤 감정이 느껴지는지, 내가 느낀 생각과 감정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이들은 감정이라는 무기를 사용할 때 '내가 느끼는 감정'을 우선시한다.
어떠한 한 상황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이 상황이 짜증 난다라고 느끼는 상황이라도 infp는 이 상황에 대해서 즐겁다고 느낄 수 있다. 여기까지는 감정형인 infj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infj와 infp를 가르는 것은 이후의 행동과 생각이다. 이다음 infp 유형들이 보일 행동은 주로'다른 사람들은 왜 짜증 내 하는 거지? 나는 즐거운데 즐겁지 않아?'라고 본인이 느낀 감정을 직접 드러내면서 머릿속에서 생각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직접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위의 영상에서 말한 fi 내향 감정은 '감정에 몰입한다.'라는 말의 뜻이 바로 이런 걸 의미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이들은 사실 타인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고 공감해준다기보다는 그 상황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에 더욱더 집중하는 경향이 크다. 어떤 이야기를 들을 때도, 어떤 상황에 닥쳤을 때도, 그들은 본인이 느낀 감정을 우선시하고 그것을 타인에게 표현하고자 노력한다. 고민상담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infp 유형들은 자신이 느낀 감정을 토대로 '나라면 이랬을 것 같아.'를 기반으로 하여 타인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 이것이 주기능 Fi를 사용하는 infp 유형의 가장 큰 특징이다.
반면 infj유형들은 infp유형들이 사용하는 감정과 다르다. infj유형들은 infp 유형과 다르게 본인의 감정을 우선 시 하기보다는 타인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준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사람을 대할 때, 혹은 어떠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 사람이 어떤 감정을 느낄지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상대방이 느꼈을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에 대한 위로를 해준다. infj 유형들은 부기 능인 Fe가 주기능인 Ni와 합쳐져서 '제3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감정'의 느낌이 많이 강하다.
infj 유형들은 사람들이 보통 어떤 상황이 있으면 그 사람들이 느낄 '보편적인 감정'에 초점을 맞추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사람의 성격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infj는 개개인의 관점에서 그 사람의 감정을 바라보기도 한다. 어떠한 한 상황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이 상황이 짜증 난다라고 느끼고 있다 한들 infj는 이 상황에 대해서 즐겁다고 느낄 수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여기까지는 infp와 같다. 하지만 이 이후의 행동에서 infj 유형은 infp 유형과 큰 차이를 보인다. infj 유형은 이후의 상황에서 주로 보이는 행동은 바로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나는 즐겁지만 이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짜증 났을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거나 표현하는 것이다. infj 유형들은 타인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본다는 표현이 가장 정확할 것 같다. 그 이유 때문에 때론 같은 감정형 F유형들과 함께 어울릴 때 의외로 공감능력이 없다는 소리를 들은 적도 많을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타인의 입장에서 타인들이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느끼는 감정이 타인이 느끼는 감정과 달라도 그들은 있는 그대로 스펀지처럼 흡수해버린다. 이것이 바로 infj 유형이 감정이라는 무기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보자. 보통 infj 유형과 infp 유형은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을 잘해주고 위로도 많이 해주는 성격이라 고민상담 많이들 해봤을 것이다. 친구가 남자 친구와 싸웠다고 나에게 고민상담을 한 상황을 생각해보자. 이에 대해 infp 유형들은 '내가 이런 상황이었다면 이러이러한 것 때문에 많이 화났을 것 같아.'라는 생각을 먼저 한다. 반면 infj 유형들은 '이 친구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아! 이런 감정을 느꼈을 것 같아.'라는 생각을 먼저 한다. 비슷해 보이지만 흔히 소설의 인칭 시점에서 보면 infp는 1인칭, infj는 3인칭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사실 여기까지 봐도 혼란이 오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이 이야기를 덧붙이려고 한다. infj 유형들은 타인이 느끼는 감정에 민감한 편이지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알아채지 하는 유형이 아니다. 또한 infp 유형들이라고 해서 본인의 감정에만 충실하고 타인이 느끼는 감정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이 두 유형 모두 자신과 타인의 감정이 어떤지 잘 알아채고 느끼는 유형이므로 감정에 대한 '몰입'에 관점에서 보자면 둘 다 가능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맨 처음 다른 사람의 감정을 헤아릴 때 혹은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할 때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infp 유형들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먼저 느껴서 처음에 자신의 감정에 충실해 타인을 해석하는 편이고 그다음 이해를 하는 편이다. 하지만 infj 유형들은 타인의 감정을 먼저 느껴서 처음에 타인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준 다음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집중하여 표현하는 명백한 차이점이 있다.
그래서 외향 감정 Fe를 가지고 있는 유형들은 특히 주위에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들이 많아야 도움이 된다. 부정적인 기운을 내뿜는 사람들이 주위에 있으면 나중에는 내 감정까지 타인의 감정으로 지배되어 우울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infp 유형들은 주위에 긍정적인 사람이 주위에 있든 부정적인 성격의 사람이 있든 자신의 감정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타인과의 충돌,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처를 받는 경우는 있어도 의외로 타인의 감정에 쉽게 휘둘리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두 유형의 감정은 천차만별임을 알 수 있다.
보통 명확하게 유형이 나오는 사람들도 있으나, 사실 MBTI 유형 자체가 유형을 구분 짓는 경계에서도 공통되는 부분도 있고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두 유형이 섞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이해가 안 되고 이상한 것이 아니다. 실제로 MBTI라는 것이 현재 내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이 기능을 많이 써야 해서 직접 많이 쓰고 있는 기능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도 있고, 실제로 40-50대 등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많이 하신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검사를 하면 I와 E, N과 S, F와 T, J와 P가 모두 반반씩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는 오히려 한쪽으로 유형이 기울어진 것보다는 2-3가지 정도의 유형을 가지고 있어 조화를 이루는 경우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MBTI는 유형은 나를 결정짓고 단정 짓기 위해 찾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가면도 쓰고 상대방이 원하는 모습으로 꾸밀 때도 있기에, 내가 원래 가지고 있던 성격이 무엇인지 나의 본질을 찾기 위해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MBTI이다. 이 글을 읽고 나서도 나는 여전히 모르겠다고 생각해도 절대 이상한 것이 아니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길 바란다. 두 유형의 가운데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래도 조금이나마 자신의 모습과 가까운 유형을 찾는데 나의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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